자연 속 길을 걸으며 마음의 여유를 찾고, 지금 이 순간을 온전히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담은 에세이. 자연 속 길을 걷는다는 것은그저 발걸음을 옮기는 일이 아닙니다.그 길 위에 서면,마음속에 숨어있던 여러 감정들이 하나둘 떠오릅니다.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걷다 보면,하루의 피로가 씻겨 나가는 느낌이 들고,푸르른 하늘을 올려다보며 마음이 자유로워집니다.나무 보도가 이어지는 이 길은마치 우리가 지나온 삶의 여정을 닮았습니다. 길은 한 방향으로만 이어집니다.그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궁금해지지만,그저 한 발자국씩, 한 걸음씩 나아가야 한다는 사실에 집중하게 됩니다.언젠가 그 길의 끝에 다다르면,그때의 풍경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지기도 하지만,결국 우리는 그때의 우리가 아닌,지금 이 순간의 우리가 되어 ..